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39인천e음39 절반만 동참…미도입 지자체 39상인 울상39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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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자 티브로드 인천방송 작성일19-05-15 19:00 조회12회 댓글0건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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박인애 앵커)
앞서 보신 것처럼 10% 캐시백을 앞세운 서구는 '인천e음' 시장을 주도하고 있습니다.
실제로 '서로e음'이 시행된 5월부터는 가입자가 전월보다 세 배 이상 증가했는데요.
부평구와 중구 등 '인천e음' 도입에 미온적인 지역에선 상인들의 반발이 일고 있습니다.
이어서 이형구 기잡니다.

리포트)
인천e음 어플에 4만8천 원의 캐시백이 쌓여있습니다.

한 달간 약 50만 원을 소비하자 현금처럼 쓸 수 있는 캐시가 적립된 겁니다.

이처럼 파격 혜택이 알려지면서 '인천e음'은 대박 조짐입니다.

지난달 하루 평균 1천358명이던 가입자는 이달 들어 4,810명으로 3.5배나 늘었습니다.

누적 가입자는 12만 명을 넘겼습니다.

10% 캐시백 혜택을 앞세운 서구가 상승세를 주도하고 있습니다.

정부와 인천시가 각각 4%와 2%씩 주는 혜택에, 구청이 4%를 더하면서 주변 지역 소비까지 끌어들이고 있습니다.

[장영환 / 서구상인협동조합 이사장]
"만들어놓고 보니까 상인보다 소비자가 더 좋아합니다. 서구 인접에 계신 분들이 기왕이면 서구에 와서 돈을 쓴다고 합니다. 기름을 넣더라도 지나가다가 서구에 와서 넣고 식사를 한 번 하더라도 물건 하나를 구입하더라도…"

연수구도 100억 원의 예산을 편성해 6월부터 10% 캐시백 혜택을 주기로 했습니다.

미추홀구와 남동구, 동구도 각각 조례를 제정하고 사업 시행을 준비하고 있습니다.

10개 군구 중 절반이 적극적인 동참에 나섰지만, 나머지 5개 군·구는 발행계획조차 없는 상황.

해당 지역 상인들은 상대적 박탈감을 토로합니다.

[윤대영 / 인천시 생활용품사업협동조합]
"(서구는) 10% 남동구는 8% 이렇게 소비자가 혜택을 보는 바람에 매출이 10%~15% 증가한 데도 있고, 부평구는 전통적인 깡시장과 삼산 농산물시장 상인들의 불만이 굉장히 많습니다."

현재 부평과 계양 그리고 중구와 옹진군은 관련 조례조차 없습니다.

사업 추진을 위한 근거가 없다 보니 예산을 세우는 것 자체가 불가능한 상태입니다.

[신규철 / 인천평화복지연대 집행위원장]
"모든 시스템과 예산과 지원금이 다 준비돼 있습니다. 올라타기만 하면 됩니다. 어려운 것 없습니다. 그 정도 노력도 하지 않는다는 것은 철저한 민생 외면이다. 추경이 남아있기 때문에 하반기에라도 시행할 수 있다."

똑같이 10만 원을 지역화폐로 소비해도 서구에선 1만 원이 쌓이지만 중구에선 6천 원만 돌려받는 상황.

소비자는 선택은 서구로 향하고, 자연스레 지역 상인의 희비가 교차하고 있습니다.

티브로드 뉴스 이형구입니다.

영상취재/편집 : 정광진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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